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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주상절리
위치 :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67-1일원 연천 임진강 주상절리는 미산면 동이리 67-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도감포)에서부터 북쪽으로 임진강을 거슬러 수킬로미터에 걸쳐 아름다운 수직의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다. 홍적세 중기 무렵 철원 북쪽에서 분출한 용암은 철원-연천 일대에 넓은 용암대지를 형성하였는데 화산활동이 끝난 후 용암대지가 강의 침식을 받게 되자 강을 따라 기하학적인 형태의 현무암 주상절리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절리는 암석의 표면에 발달하는 좁은 틈(혹은 금)을 말하는데 침식을 받게 되면 이 틈이 벌어지면서 암석이 쪼개지게 된다. 주상절리는 긴 통모양의 절리를 일컫는 말로 대개 현무암에서 가장 잘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무암은 용암 이 굳을 때 발생하는 수축작용으로 인해 중심점을 따라 사각 혹은 육각형 모양으로 수직의 절리가 발달하게 되는데, 침식을 받게 되면 육각형 모양의 돌기둥이 떨어져 나가면서 아름다운 주상절리 절
그리팅맨
위치 :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832 그리팅맨(Greetingman: 인사하는 사람) 소개2016년 임진강을 따라 연강 나룻길이 조성되면서 북한과 4km 떨어진 옥녀봉에 설치된 조형물로, 높이 10m의 이 조형물은 북녘을 바라보고 머리를 숙여 인사하는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그리팅맨’은 북녘 땅을 향해 15도의 각도로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넨다. 각도 15도는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서로 인사하는 행위를 통해 지구촌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
연천 전곡리 유적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을 대표하는 이 유적지는 1978년 겨울 한탄강 유원지에 놀러 왔던 미군 병사에 의해 지표에서 석기가 발견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이 병사는 채집석기를 서울대학교 고 김원룡 교수에게 가져갔고 김원룡 교수와 영남대학교 정영화 교수에 의해 아슐리안계 구석기 유물로 밝혀지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구석기 유적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연천 전곡리 유적은 전곡 시가지 남쪽, 한탄강이 감싸고 도는 현무암 대지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선캠브리아기에 형성된 변성암류인 편마암과 화강암이 기반암을 이루며 이 암반층을 강원도 평강지역에서 분출하여 임진강과 한탄강의 강바닥에 형성된 현무암이 넓게 덮고 있다. 현무암위에 적색점토퇴적층과 사질층의 퇴적물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퇴적물의 상부 점토층이 구석기 문화층으로 석기가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다.1978년 주먹도끼와 가로날 도끼등 아슐리안형 석기의 발견이후 현재까지 11차에 걸친 발굴을 통하여 유적지
전곡 선사박물관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43번길 2 전곡선사박물관 1978년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동아시아 구석기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려는 시도를 불러일으켰던 연천 전곡리유적에 건립된 세계적인 규모의 선사박물관이다. 원시 생명체의 신비로운 곡선을 모티브로 건립된 전곡 선사박물관은 실물 비례의 다양한 구석기시대 조형물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쉽고 즐겁게 선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형 박물관이다.상설전시실 주요코너에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바닥에 표시된 시간의 선(점선)을 따라 전시실에 들어서면 전곡의 주먹도끼, 인류진화의 위대한 행진, 사바나의 최초인류, 최초의 아시아 이주인, 추가령지구대 고인류의 터전, 전곡의 지증, 선사시대의 문화와 믿음(동굴벽화), 극지로 가는 구석기인, 고고학 체험센터, 몰핑스테이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그중 몰핑스테이션은 RFID카드를 이용해 각 진화 단계별 인류들과 자신의 모습을 합성시켜 자신이 선
호로고루
위치 : 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7-1 일원 위치 및 지형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당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류가 흐르면서 형성된 약 28m 높이의 현무암 수직단애를 이루는 긴 삼각형 대지 위에 조성된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이다. 이곳은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는 감조(感潮)구간의 상류에 위치하여 임진강 하류에서부터 배를 타지 않고 도하(渡河)할 수 있는 최초의 여울목에 위치한다. 평양지역에서 출발한 고구려군이 백제 수도인 한성(漢城)으로 진격하기 위한 최단코스는 평양에서 개성을 거쳐 문산 방면으로 직접 가는 것이 아니라, 동쪽으로 15㎞ 정도 우회하여 장단을 지나 호로고루 앞의 여울목을 건너 의정부방면으로 진격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호로고루가 있는 고랑포일대의 임진강은 『三國史記』에도 여러 차례의 전투기사가 등장할 정도로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었다. 호로고루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부근의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하
동막계곡
*출처 : 연천군공식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yc21net&logNo=222033819117&referrerCode=0&searchKeyword=%EB%8F%99%EB%A7%89%EA%B3%84%EA%B3%A1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수심이 얕은 소(沼)가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피서지로 적당하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피서를 즐기기에 좋다. 계곡 중류에는 깊이 16m, 높이 2.2m의 천연동굴(풍혈)이 있어 여름에는 얼음이 녹지 않을 만큼 찬 공기가 나오고, 겨울에는 따뜻한 김이 나온다. 동쪽으로 10㎞ 거리에 재인폭포가 있다. 찾아가려면 3번 국도를 타고 의정부시·동두천시·전곡을 거쳐 연천읍 재인폭포 입구를 1㎞ 지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동막리가 나온다.
좌상바위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신답리 307 한탄강 주변에 약 60m 높이로 우뚝 솟아있는 좌상바위는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으로 경관이 압도적입니다.이 현무암을 좌상바위가 위치한 지명을 따서 장탄리 현무암이라 부르는데, 화산의 화구(crater)나 화도(vent) 주변에서 마그마가 분출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위에 세로 방향으로 띠가 관찰되는 것은 빗물과 바람에 의해 풍화된 것으로 오랜 시간 동안 땅 밖으로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좌상바위의 지질학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좌상바위 표면에 작은 구멍들이 하얗게 메꾸어져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화산이 분출할 때 공기와 가스가 빠져나간 구멍에 시간이 흐르면서 암석에 있던 칼슘성분이 빠져나가면서 구멍을 채우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모양이 마치 살구 씨의 흰색 알맹이와 비슷하다고 하여 행인상 구조라 부릅니다. 신생대 제4기 현무암에서는 만들어진 시간이 짧아 이러한 구조가 보이지 않습니다.좌상바위를 바
한국수자원공사 한탄강댐 물문화관
재인폭포
연천을 굽이쳐 돌아가는 한탄강은 약 27만 년 전 분출된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지형으로 곳곳마다 그림 같은 풍경을 가지고 있다. 그중 재인폭포는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제주도 천지연폭포와 비견되곤 한다.현무암을 뚫고 자라난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협곡 끝에 신비로운 자태의 재인폭포가 자리했다. 높이 약 18m의 폭포수가 너비 30m, 길이 100m의 소 위로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는데, 하얀 물줄기와 에메랄드빛 소가 빚어내는 색의 조화가 거대한 동굴처럼 파인 현무암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재인폭포에는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인근 마을에 금실 좋기로 소문난 광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줄을 타는 재인이었던 남편과 아름다운 아내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마을 원님이 재인폭포에서 줄을 타라는 명을 내린 것이다. 광대의 아내에게 흑심을 품은 원님의 계략이었다. 줄을 타던 남편은 원님이 줄을 끊어버리는 바람에 폭포
임진강 주상절리
위치 :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67-1일원 연천 임진강 주상절리는 미산면 동이리 67-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도감포)에서부터 북쪽으로 임진강을 거슬러 수킬로미터에 걸쳐 아름다운 수직의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다. 홍적세 중기 무렵 철원 북쪽에서 분출한 용암은 철원-연천 일대에 넓은 용암대지를 형성하였는데 화산활동이 끝난 후 용암대지가 강의 침식을 받게 되자 강을 따라 기하학적인 형태의 현무암 주상절리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절리는 암석의 표면에 발달하는 좁은 틈(혹은 금)을 말하는데 침식을 받게 되면 이 틈이 벌어지면서 암석이 쪼개지게 된다. 주상절리는 긴 통모양의 절리를 일컫는 말로 대개 현무암에서 가장 잘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무암은 용암 이 굳을 때 발생하는 수축작용으로 인해 중심점을 따라 사각 혹은 육각형 모양으로 수직의 절리가 발달하게 되는데, 침식을 받게 되면 육각형 모양의 돌기둥이 떨어져 나가면서 아름다운 주상절리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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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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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팅맨
위치 :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832 그리팅맨(Greetingman: 인사하는 사람) 소개2016년 임진강을 따라 연강 나룻길이 조성되면서 북한과 4km 떨어진 옥녀봉에 설치된 조형물로, 높이 10m의 이 조형물은 북녘을 바라보고 머리를 숙여 인사하는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그리팅맨’은 북녘 땅을 향해 15도의 각도로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넨다. 각도 15도는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서로 인사하는 행위를 통해 지구촌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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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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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유적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을 대표하는 이 유적지는 1978년 겨울 한탄강 유원지에 놀러 왔던 미군 병사에 의해 지표에서 석기가 발견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이 병사는 채집석기를 서울대학교 고 김원룡 교수에게 가져갔고 김원룡 교수와 영남대학교 정영화 교수에 의해 아슐리안계 구석기 유물로 밝혀지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구석기 유적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연천 전곡리 유적은 전곡 시가지 남쪽, 한탄강이 감싸고 도는 현무암 대지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선캠브리아기에 형성된 변성암류인 편마암과 화강암이 기반암을 이루며 이 암반층을 강원도 평강지역에서 분출하여 임진강과 한탄강의 강바닥에 형성된 현무암이 넓게 덮고 있다. 현무암위에 적색점토퇴적층과 사질층의 퇴적물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퇴적물의 상부 점토층이 구석기 문화층으로 석기가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다.1978년 주먹도끼와 가로날 도끼등 아슐리안형 석기의 발견이후 현재까지 11차에 걸친 발굴을 통하여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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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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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선사박물관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43번길 2 전곡선사박물관 1978년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동아시아 구석기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려는 시도를 불러일으켰던 연천 전곡리유적에 건립된 세계적인 규모의 선사박물관이다. 원시 생명체의 신비로운 곡선을 모티브로 건립된 전곡 선사박물관은 실물 비례의 다양한 구석기시대 조형물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쉽고 즐겁게 선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형 박물관이다.상설전시실 주요코너에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바닥에 표시된 시간의 선(점선)을 따라 전시실에 들어서면 전곡의 주먹도끼, 인류진화의 위대한 행진, 사바나의 최초인류, 최초의 아시아 이주인, 추가령지구대 고인류의 터전, 전곡의 지증, 선사시대의 문화와 믿음(동굴벽화), 극지로 가는 구석기인, 고고학 체험센터, 몰핑스테이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그중 몰핑스테이션은 RFID카드를 이용해 각 진화 단계별 인류들과 자신의 모습을 합성시켜 자신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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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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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루
위치 : 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7-1 일원 위치 및 지형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당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류가 흐르면서 형성된 약 28m 높이의 현무암 수직단애를 이루는 긴 삼각형 대지 위에 조성된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이다. 이곳은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는 감조(感潮)구간의 상류에 위치하여 임진강 하류에서부터 배를 타지 않고 도하(渡河)할 수 있는 최초의 여울목에 위치한다. 평양지역에서 출발한 고구려군이 백제 수도인 한성(漢城)으로 진격하기 위한 최단코스는 평양에서 개성을 거쳐 문산 방면으로 직접 가는 것이 아니라, 동쪽으로 15㎞ 정도 우회하여 장단을 지나 호로고루 앞의 여울목을 건너 의정부방면으로 진격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호로고루가 있는 고랑포일대의 임진강은 『三國史記』에도 여러 차례의 전투기사가 등장할 정도로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었다. 호로고루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부근의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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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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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계곡
*출처 : 연천군공식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yc21net&logNo=222033819117&referrerCode=0&searchKeyword=%EB%8F%99%EB%A7%89%EA%B3%84%EA%B3%A1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수심이 얕은 소(沼)가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피서지로 적당하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피서를 즐기기에 좋다. 계곡 중류에는 깊이 16m, 높이 2.2m의 천연동굴(풍혈)이 있어 여름에는 얼음이 녹지 않을 만큼 찬 공기가 나오고, 겨울에는 따뜻한 김이 나온다. 동쪽으로 10㎞ 거리에 재인폭포가 있다. 찾아가려면 3번 국도를 타고 의정부시·동두천시·전곡을 거쳐 연천읍 재인폭포 입구를 1㎞ 지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동막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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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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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바위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신답리 307 한탄강 주변에 약 60m 높이로 우뚝 솟아있는 좌상바위는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으로 경관이 압도적입니다.이 현무암을 좌상바위가 위치한 지명을 따서 장탄리 현무암이라 부르는데, 화산의 화구(crater)나 화도(vent) 주변에서 마그마가 분출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위에 세로 방향으로 띠가 관찰되는 것은 빗물과 바람에 의해 풍화된 것으로 오랜 시간 동안 땅 밖으로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좌상바위의 지질학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좌상바위 표면에 작은 구멍들이 하얗게 메꾸어져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화산이 분출할 때 공기와 가스가 빠져나간 구멍에 시간이 흐르면서 암석에 있던 칼슘성분이 빠져나가면서 구멍을 채우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모양이 마치 살구 씨의 흰색 알맹이와 비슷하다고 하여 행인상 구조라 부릅니다. 신생대 제4기 현무암에서는 만들어진 시간이 짧아 이러한 구조가 보이지 않습니다.좌상바위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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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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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탄강댐 물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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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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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폭포
연천을 굽이쳐 돌아가는 한탄강은 약 27만 년 전 분출된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지형으로 곳곳마다 그림 같은 풍경을 가지고 있다. 그중 재인폭포는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제주도 천지연폭포와 비견되곤 한다.현무암을 뚫고 자라난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협곡 끝에 신비로운 자태의 재인폭포가 자리했다. 높이 약 18m의 폭포수가 너비 30m, 길이 100m의 소 위로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는데, 하얀 물줄기와 에메랄드빛 소가 빚어내는 색의 조화가 거대한 동굴처럼 파인 현무암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재인폭포에는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인근 마을에 금실 좋기로 소문난 광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줄을 타는 재인이었던 남편과 아름다운 아내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마을 원님이 재인폭포에서 줄을 타라는 명을 내린 것이다. 광대의 아내에게 흑심을 품은 원님의 계략이었다. 줄을 타던 남편은 원님이 줄을 끊어버리는 바람에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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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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